더보기 : 네타냐후의 검은 속 ◼️

네타냐후의 검은 속🥷🏿

항상 전쟁을 하면 피 흘리는 사람이 따로 있고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따로 있어요.
이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상황 역시 마찬가지일 거예요 긴장 상황 속에서 이득을 얻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요?

그중 가장 큰 이득을 보는 사람은 아마도... 네타냐후? 😎

 

 

◼️ 왜 네타냐후 이야기를 하는 거야?

15년이나 지켰던 총리 자리에서 위기에 몰렸던 네타냐후! 이스라엘은 연립정부가 구성되지 못해서 선거를 4번이나 치렀었죠?
➡ 기억나시나요? : 4번째 이스라엘 총선 결과보기!

지난 2021년 5월 5일, 네탸냐후는 4번째 총선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하긴 했지만 사실상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했어요.

그래서 연립정부를 구성할 권한이 반-네타냐후 넘어가 있는 상황이었어요!
➡ 지금 그 권한은 '예시 아티드 당'의 라피드 대표에게 넘어 가있는 상태!



◼️ 사람들이 죽어도 네탸냐후는 지금 아마 웃고있을 거에요 😱

그러다가 갑자기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이 싸우면서 정치 상황이 급변했어요 😤

반-네타냐후측에서 120석 중 과반인 61석을 확보하려고 했지만 이렇게 하려면 이스라엘의 아랍계 정당의 지지가 절실해요!
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그들이 협력을 할지 안할지 예측 불가에요 🤷‍♂️

또 기존의 반-네타냐후 편이었던 극우 정당인 '야미나'가 이번 혼란을 계기로 마음이 바뀔 수도 있어요😅



◼️ 요약! 그래서 왜 유리한 건지 설명 좀... 🤷‍♂️

1. 만약 충돌 때문에 이스라엘이 정신이 없어 연립정부를 출범시키지 못해도 네타냐후에게 유리해요
➡ 왜냐하면 또 총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! 그 사이에 계속 네타냐후는 총리직을 유지해요

기한은 6월 2일까지인데… 설마 그때까지 싸우는 건 아니겠죠? 👎


2. 국가에 분쟁이 생기면 아무래도 극우주의자들이 인기를 얻게돼요. 네타냐후는 대표적인 우파 지도자!


3. 아무래도 국가적 위기 앞에선 새로운 개혁보다는 강한 지도력을 선호하게 되요. 이것 역시 네타냐후에게 유리해요.



◼️ 사실 몇몇 꾼들 사이에서는 수군수군 🤦‍♀️

팔레스타인의 대표 정당 파타와 하마스가 힘을 합칠 때마다 이스라엘은 군사 행동을 했어요.
➡ 왜? 그러면 알아서 둘이서 싸우거든요 🔥

빡센(?) 친구 하마스는 왜 구경만 하냐면서 순한(?) 친구 파타를 나무라고, 반대로 파타는 왜 이스라엘을 자극하려고 해? 하면서 볼멘소리를 해요. 그러다가 정신 차려보면 둘의 화합은 이미 물 건너 간 상태 👿

네타냐후가 이를 모를 리 없죠! 그래서 아마 '꾼'들 사이에서는 조만간 군사 테러가 있지 않을까 예상했을 거에요.
왜냐하면 올해 하마스와 파타 둘이서 총선거를 통한 연립정부를 구성하려고 했거든요 🪢

그리고 역시나... 💥💥💥💥💥💥


권력은 피를 먹고 자라나봐요 🍎